밈코인 뱅어봇 설계기 — 런칭 감지부터 텔레그램 알림까지
이 글은 개인 프로젝트 기록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밈코인은 대부분 0으로 간다. 그래도 가끔 10배, 50배가 나온다.
문제는 그걸 눈으로 보고 있다가 올라타면 이미 늦다는 거다. 런칭 직후 5분이 전부다.
그래서 자동 감지 봇을 설계했다.
왜 Printr인가
pump.fun의 멀티체인 버전이다. Bybit이 투자했고, LayerZero 기반이라 Solana, Base, BNB Chain, 이더리움 등 8개 체인을 동시 지원한다.
여기서 주목한 건 수수료 모델이다.
| 모델 | 뱅어 가능성 | |------|-----------| | Buyback & Burn | 거래량이 가격 상승 압력으로 연결됨 | | POB 스테이킹 | 수수료 100%를 홀더에게 → 덤핑 방어 | | Creator Wallet | 발행자 수익만 → 러그풀 위험 |
수수료 구조만 봐도 러그풀 가능성을 1차로 걸러낼 수 있다.
봇 구조
크게 두 단계다.
1단계: 새 토큰 런칭 감지
Printr 팩토리 컨트랙트 이벤트 구독 (web3.py)
↓ TokenCreated 이벤트 발생
점수 계산 (0~100점)
↓ 80점 이상
텔레그램 알림
2단계: 데이터 쌓은 후 자동 매수 (나중에)
1단계만 먼저 만든다. 알림 받고 수동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점수 계산 로직
async def calc_score(token_address, creator):
score = 0
# 긍정 지표
if wallet_age(creator) > 30: score += 30 # 지갑 30일+
if initial_liquidity(token) > 5000: score += 20 # 초기 유동성 $5K+
if fee_model(token) == "POB": score += 20 # POB 스테이킹 모델
if volume_5min(token) > 5000: score += 20 # 5분 거래량 $5K+
if holders_10min(token) > 30: score += 10 # 10분 홀더 30명+
# 부정 지표
if fee_model(token) == "creator_wallet": score -= 30 # 발행자 지갑 모델
if wallet_age(creator) < 7: score -= 50 # 신규 지갑
return score
80점 이상 = 알림 발송.
이벤트 구독 코드 (개요)
from web3 import Web3
async def listen_new_tokens():
w3 = Web3(Web3.WebsocketProvider(RPC_WS_URL))
factory = w3.eth.contract(address=FACTORY_ADDRESS, abi=FACTORY_ABI)
async for event in factory.events.TokenCreated.get_new_entries():
token_address = event["args"]["token"]
creator = event["args"]["creator"]
score = await calc_score(token_address, creator)
if score >= 80:
await send_telegram_alert(token_address, score)
체인은 Base 또는 BNB Chain (EVM 기반이라 web3.py로 처리 가능).
RPC는 Alchemy 또는 QuickNode 무료 티어로 충분하다.
예산 계획
| 항목 | 내용 | |------|------| | 토큰당 투자 | $20~30 소액 | | 총 한도 | $200 | | 수익 기준 | 20개 중 1개 10x = 본전 |
소액으로 시작해서 데이터를 쌓는다. 필터 기준이 맞는지 확인되면 그때 규모를 키운다.
개발 순서
Day 1
- Printr 팩토리 컨트랙트 주소 확인 (프론트엔드 코드 또는 온체인 탐색기)
- web3.py 이벤트 구독 테스트
- 텔레그램 알림 연결
Day 2~3
- 점수 계산 로직 붙이기
- 발행자 지갑 나이, 초기 유동성, 첫 5분 거래량 조회
- 텔레그램 메시지에 점수 + 세부 항목 표시
데이터 쌓은 후
- Printr 컨트랙트 buy 함수 연동
- 점수 80+ 시 자동 매수
한계와 리스크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의 런칭 토큰은 0으로 간다. pump.fun과 다를 게 없다.
필터가 완벽하지 않다. 점수가 높아도 망하는 토큰이 있고, 점수가 낮아도 뱅어가 나올 수 있다. 필터는 확률을 높이는 도구일 뿐이다.
슬리피지도 문제다. 런칭 직후는 유동성이 얕아서 $20 넣어도 체결 가격이 크게 밀린다.
그래서 1단계는 알림만 받고 수동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데이터가 쌓이면 그때 자동화를 고민한다.